H2-1) 오늘 결론 먼저
날이 건조해지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고, 그 타이밍에 이마에 좁쌀여드름이 몇 개 올라왔다. 내가 써보니 이런 좁쌀은 한 번 올라오면 은근 오래 가서 더 스트레스였다.
마침 집에 있는 기초들이 수분·주름·모공·탄력처럼 영양감 있는 쪽이 많아서, 지금 컨디션에는 “트러블 쪽으로 정리해줄 세럼”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나는 코스알엑스 더 나이아신아마이드 15 세럼을 유튜버 추천으로 집어들었는데, 유튜버가 누구였는지는 내 기록에 따로 남아 있지 않다.
내 기준에서는 가격도 판단 포인트였다. 20ml라서 정가를 주고 사면 조금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내가 구매할 때는 할인 중이라 23,000원에서 16,580원으로 내려가 있었고, 그 덕분에 진입장벽이 확 낮아졌다.
나는 효과만 확실하면 이 정도 가격대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고 봤고, 좋아서 계속 쓰게 되면 올리브영 올영세일 때 쟁여둘 생각까지 하게 됐다. 결론적으로 내가 써보니 “이마 좁쌀이 정리되고, 올라오려던 것들이 가라앉는 쪽”으로 체감이 확실히 있었던 세럼이었다.
H2-2) 제형·흡수·마무리
내 피부 컨디션에서는 ‘자극’이 아예 없진 않았다. 여드름 압출을 한 부위에 올렸을 때는 살짝 따가운 느낌이 있었는데, 내가 느낀 강도는 비타민 제품 바를 때의 따가움 정도였다.
다만 따가움이 올라와도 피부가 붉어진다거나, 눈에 띄는 자극 반응이 있었다고 느끼진 않았다. 오히려 상처 부위가 따끔거릴 때 “뭔가 빨리 정리되는 중인가?”
같은 기분이 들었던 쪽이라, 나는 이 부분이 심리적으로는 덜 불안했다. 여드름 상처가 없는 곳은 전혀 따갑지 않아서, 내 기준에서는 컨디션과 부위에 따라 느낌이 갈리는 세럼이었다.
H2-3) 1분 요약(스펙 카드)
H2-4) 며칠 써보고 느낀 점(즉시 vs 누적)
누적(3~7일)로 넘어가면서 내 기준에서 체감이 확 올라왔다. 나는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했는데, 그 덕분인지 이마에 있던 좁쌀여드름이 다 사라졌고, 그 이후로도 다시 올라오지 않고 있다. 특히 “없애는 것”도 좋았지만, 내 피부 컨디션에서는 올라올랑말랑하던 것들이 싹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서 예방 쪽 체감이 더 크게 남았다. 그리고 좁쌀을 압출하고 남은 착색된 흉터도 하루하루 좋아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내가 느끼기엔 일주일 정도 사이에 눈에 띄게 정리되는 구간이 있었다.
특정 환경(난방/야외/바람/마스크 등)은 따로 적어두지 않았는데, 대신 나는 “건조해져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상태”라는 출발점이 확실했다. 그때 내 기초 라인이 전반적으로 영양감 있는 제품 위주라서, 트러블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겠다는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루틴 안에서 세럼 역할을 이 제품으로 바꿔 넣었고, 그 선택이 내 컨디션에는 맞았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좁쌀이 생기면 한동안 계속 고생했던 편이라, 내 기준에서 이렇게 빠르게 정리된 경험이 더 크게 기억에 남는다. 정확한 사용 기간을 날짜로 적어두진 않았지만, “좁쌀이 나고 흉까지 깨끗해지는 데 2주가 걸리지 않았던 느낌”은 내 기록에 남아 있다.
H2-5) 결론(재구매 + 팁 2개 + 조건부 추천)
여기서 내가 확실히 지킨 팁은 딱 2개만 남긴다. 첫째, 아침에 사용할 땐 SPF30 이상의 선크림을 꼭 바르는 쪽으로 루틴을 고정했다. 둘째, 압출 직후 상처 부위는 따가울 수 있으니, 나는 그날 피부 상태를 보면서 양을 줄이거나 상처 부위는 피해 바르는 식으로 조절했다.
내 루틴에서 확실히 했던 건 클렌징 폼을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 폼으로 바꾼 점, 그리고 세럼 단계에 이 제품을 넣은 점이다. 토너는 원래 쓰던 “수분감 많고 끈적이지 않는 제품”을 그대로 유지했는데, 제품명이 내 기록에 남아 있진 않다. 크림은 재생 쪽으로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을 사용했고, 밤에는 크게 올라온 트러블에 블랑네이처 티트리오일을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수분감을 유지하려고 넛세린 슈퍼넛 너리싱밤을 맨 마지막에 소량 도포했는데, 오일 바른 부위는 피해서 마무리했다. 그래서 나는 “어느 한 제품만의 힘”이라고 단정하진 않고, 지금 기초 케어 루틴의 합이 잘 맞아 빠르게 해결된 쪽에 가깝다고 정리해두고 싶다.
이런 분 O는, 내 기준에서 환절기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때 좁쌀·화이트헤드가 올라오면서 피지/번들거림까지 같이 신경 쓰이는 타입이다. 또 아침 메이크업 전에 써도 부담이 적은 세럼을 찾는다면, 사용감 측면에서 만족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분 X는, 압출 직후 따가움 같은 반응에 예민해서 그런 느낌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타입이다. 그리고 20ml 용량이 작게 느껴져서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보는 경우라면, 나는 세일 타이밍이 아니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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