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텔리안24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 후기 수부지 피부 사용 기록
피부 타입과 사용 환경
내 피부는 복합성에 가까운 수부지 타입이다. T존은 유분이 올라오지만 볼과 턱 주변은 쉽게 건조해진다. 계절이 바뀌거나 실내외 온도 차가 큰 날에는 예민해지는 편이다. 특히 실내 온도가 13도에서 16도 사이로 낮고 히터를 오래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오후가 되면 피부가 금방 거칠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여러 단계를 바르고 나가도 시간이 지나면 속당김이 올라오는 타입이라, 무거운 제품보다는 가볍게 여러 번 덧바를 수 있는 제형을 선호한다.
제품 기본 정보
센텔리안24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는 30ml 용량의 에센스 타입 제품이다.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TECA 10ppm과 병풀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미백과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패키지는 화이트와 레드 조합의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이다. 용기 입구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 양 조절이 어렵지 않았다.
주요 성분 구성과 특징
센텔리안24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의 중심 성분은 TECA와 병풀추출물이다. TECA는 센텔라아시아티카에서 정량 추출한 복합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데카소사이드와 아시아티코사이드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성분들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 컨디션이 예민해졌을 때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에 활용된다. 병풀추출물 역시 수분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더해져 피부 톤을 보다 균일하게 보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히알루론산 계열 보습 성분도 함께 배합되어 있어 전체적으로는 수분을 여러 겹 쌓는 방식에 초점을 둔 구성으로 보였다. 다만 성분의 체감은 개인 피부 상태와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제형과 발림성
손등에 덜어보면 맑고 투명한 에센스 제형이다. 물처럼 흐르지만 완전히 가벼운 워터 타입보다는 약간의 점성이 느껴진다. 피부 위에 올리면 빠르게 넓게 퍼지고, 문지르는 과정에서 뭉치거나 밀리는 느낌은 거의 없다. 여러 번 덧발라도 무겁게 쌓이는 느낌은 크지 않았다. 화장솜에 적셔 닦아내듯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손으로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방식이 더 잘 맞았다.
흡수력과 마무리감
센텔리안24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는 바른 직후 은은한 윤기가 돌지만 시간이 지나면 비교적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흡수 속도는 빠른 편이며, 피부 위에 오래 남아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침에 사용한 뒤 선크림이나 베이스 제품을 올렸을 때 밀림이 적은 점도 인상적이었다. 복합성 피부인 내 기준에서는 번들거림이 길게 남지 않아 부담이 적은 사용감이었다.
1~2주 사용 후 체감 변화
아침과 저녁으로 약 2주간 사용해봤다. 세안 직후 금방 올라오던 당김이 이전보다 덜하게 느껴졌고, 오후가 되면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던 빈도도 조금 줄어든 인상이 있었다. 피부 톤이 갑자기 밝아졌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피부결이 고르게 보이는 느낌에 가까웠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점도 체감했다. 내 피부 기준에서는 건조함이 덜 올라오는 느낌과 함께 피부가 한층 정돈된 인상이 남았다.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제형의 부담이 적다는 점이었다. 가볍게 퍼지면서도 금방 증발해버리는 느낌은 아니라 여러 번 덧바르기 좋았다. 끈적임이 오래 남지 않아 아침 루틴에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었고, 그 위에 다른 제품을 얹어도 밀림이 적었다. 병풀과 TECA 성분이 중심이 된 구성이라 자극적으로 느껴지기보다는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하는 방향에 가까웠다. 복합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비교적 무난한 사용감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다.
아쉬운 부분
다만 용량이 30ml라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드는 편이다. 극건성 피부라면 이 제품 하나만으로는 보습이 충분하지 않게 느껴질 가능성도 있다. 계절이나 실내 습도에 따라 체감 차이가 생길 수 있고, 향에 민감한 편이라면 전성분을 한 번 확인해보고 사용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할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맞을 수 있음
총평
센텔리안24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는 강한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수분 관리와 피부결 정돈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제품에 가깝다.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 표면이 쉽게 거칠어지는 타입이라면 루틴에 무난하게 추가해볼 수 있는 에센스라는 인상이었다. 개인 피부 기준에서는 부담 없는 사용감과 함께 피부결이 정돈되는 느낌을 받았다. 사용 환경과 피부 타입을 고려해 선택한다면 보다 만족도 높은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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